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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신인 트로트가수 파파금파와 듀엣곡 발표…30년만에 가수 복귀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연기경력 46년의 연기파 배우이자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보연이 가수로 복귀한다.

대중들에게는 배우로만 알려졌던 그녀는 7~80년대 6집까지 낸 가수였었다. 서울국제가요제 금상 수상을 비롯해 많은 가요제에서의 수상 경력이 그녀의 노래 실력을 입증한다.

파파금파와 김보연이 녹음을 하고있다.   [사진=매니지먼트 누리 ]
파파금파와 김보연이 녹음을 하고있다. [사진=매니지먼트 누리 ]

김보연이 30년만에 듀엣으로 가수 복귀를 하며 선택한 남자는 신나는 음악과 맛깔나는 멘트로 각종 라디오, 공개방송을 주름잡으며 왕성하게 활동중인 ‘파파금파’다. 지난 9월 ‘인생은 회전목마’라는 곡으로 데뷔한 트로트 신인가수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함께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서로 음악적 취향 및 추구하는 음악 등 공감대를 이루며 친해졌고, 이번 싱글앨범 제작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가수 더원은 “녹음 당시 김보연씨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 톤과 파파금파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우려져 좋은 곡이 완성됐다”며 김보연의 듀엣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김보연과 파파금파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작은 연인들’은 1979년 발매된 곡으로 김세화 & 권태수가 불러 인기를 끌었다. 연인간의 만남과 헤어짐에 관해 남녀가 부르는 듀엣 곡이다.

이 곡은 현재 녹음 및 후 작업까지 다 마친 상태이며,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파파금파  [사진=매니지먼트 누리 ]
파파금파 [사진=매니지먼트 누리 ]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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