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으로 보는 내 성격, 이틀째 화제…SPTI로 성격+과자 취향까지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스낵으로 내 성격을 알 수 있을까.

성격테스트 SPTI가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이틀 연속 화제다. SPTI는 SNACK(과자)과 MBTI의 합성어로 스낵팟(snackpot)에서 할 수 있는 성격테스트다.

총 12개의 문답으로 이루어진 SPTI는 성격분석과 함께 응답자와 잘 맞는 종류의 과자도 찾아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자신의 성격 유형을 스낵의 하나로 빗대 알려주는 테스트로, 아기자기한 재미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질문에는 "예전에 먹어본 과자에 대해서는?" "내 최애 과자가 맛없다고 소문났을 때 나는?"과 같은 문항도 포함돼 있다. 12문항을 마치면 나에게 맞는 스낵을 찾아주고 '우유젤리' '연양갱' 등 성격 결과를 과자로 빗대 알려준다.

MBTI는 성격유형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방법이다.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했으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