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나진기가 나훈아의 가수 열정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나훈아의 사촌 동생인 가수 나진기가 출연했다.
나진기는 나훈아의 콘서트에서 나훈아의 대역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형님이 종일 연습을 하게 되면 저녁에 공연을 못하니까 제가 형님 의상을 입고 조명과 음향을 맞춘다"라며 "형님이 일거수일투족 체크를 다한다.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다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진기는 "추석 때 공개된 콘서트는 정말 파워풀한 공연이었다. 오랜 기간 안 나오셨다 보니 걱정을 했다. 형님은 두 달 전부터 준비를 했다. 스태프들과 손발을 맞춰야 하니까 아침 일찍부터 대기를 했다"며 "99.9%는 안 된다. 120%가 되어야 만족을 하신다"라고 나훈아의 열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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