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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ESG 최우수기업' 수상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통합등급, E, S, G 전 부문 A+ 등급 획득

KB금융 본사 [사진=아이뉴스24 DB]
KB금융 본사 [사진=아이뉴스24 DB]

KB금융지주는 '전사적 환경경영 의사결정 체계 구축, 주요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이사회 및 경영승계 프로그램과 성과평가체계에 있어서 우수한 수준 달성' 등의 ESG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19년 9월 그룹 ESG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올해 3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윤종규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 이후 지난 8월에는 2030년까지 그룹의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 및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KB 그린 웨이(GREEN WAY) 2030'을 발표하였고, 9월에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며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산한 결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ESG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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