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부부 됐다…레인보우 전원 결혼식 참석 "행복하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지숙과 이두희가 레인보우 멤버들의 축하 속 결혼했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31일 진행된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하여 의리를 지켰으며, 사회는 오상진이, 축가는 가수 윤하가 맡았다. 또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깜짝 이벤트로 지숙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지숙은 소속사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레인보우 멤버들도 지숙의 결혼식 사진을 인증하며 축하를 전했다.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가족, 우리 지숙이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길 기도해"라며 레인보우 멤버들이 지숙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교제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