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도굴'이 관객들을 만난다.
4일 개봉된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오락무비를 완성했다. 개봉 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기대케 한 '도굴'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까지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뚜렷한 경쟁작이 없다는 점도 '도굴'로서는 흥행 청신호라 할 수 있다. 4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도굴'의 예매율은 41.2%다.14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더불어 '도굴'이 극장가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더해진다.
'도굴' 측은 개봉을 기념해 셀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셀카 포스터는 "우리가 가져갑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도굴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여 셀카를 찍는 도굴팀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도굴이라는 신선한 설정 속 유쾌한 웃음과 영화에서 돋보일 도굴팀의 재기발랄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