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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英할머니 화가 '로즈 와일리' 개인전, 얼리버드 티켓 오픈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국을 너머 전 세계를 사로잡은 86세 할머니 화가 '로즈 와일리'의 개인전 'Hullo Hullo, Following on: 로즈 와일리展'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오픈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4일 금요일부터 2021년 3월 28일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제 1, 2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로즈와일리는 76세에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에서 '영국에서 가장 핫 한 작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76세 최고령 신진 작가에서 86세 슈퍼스타 작가로 거듭났으며, 현재 세계 3대 갤러리인 '데이비드 즈워너'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은 물론 열정적인 미술 인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사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

그의 작품은 일상의 시간들, 영화 속의 한 장면, 영국의 왕실 역사, 광고, 아름다운 식물과 같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상을 소재로 한다. 화가는 자신에게 있어 캔버스란 완벽한 작품을 완성해 내야 하는 도구가 아닌 '자유를 표현하는 놀이터'라고 말한다. 대중적 소재, 자유로운 표현력, 발랄한 컬러로 뒤덮인 로즈 와일리의 커다란 캔버스는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는 그만의 색깔이 담긴 유화, 드로잉, 설치미술, 조각 등 150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특히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VIP룸(Tate Members Room)에 있던 작품들뿐만 아니라,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를 그린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얼리버드 할인 티켓은 지난 10월 28일부터 티켓링크 멜론티켓을 통해 할인판매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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