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양측 결별 인정 "최근 헤어졌다" 공개연애 마침표(종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 그룹 트와이스 지효 양측이 모두 결별을 인정하며 1년 3개월 공개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 확인 결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1년 3개월 공개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다니엘 지효는 지난해 8월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하며 아이돌 스타 공개 열애를 알렸다. 당시 양측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효의 경우엔 트와이스 내 첫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해산 이후 솔로 데뷔 일주일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효가 소속된 그룹 트와이스는 최근 '아이 캔트 스톱 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다니엘은 신보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