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엄지원이 '산후조리원'에 특별 출연한 박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엄지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출연해준 (박)시연아 넘 고마워. 무더운 여름날 새벽3시에 나와 4시간씩 특분을 하고 아침 7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단 한번 찡그리지 않고. 특분때문에 공황장애가 왔을때도 묵묵히 참아낸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 박시연. 최고야"라는 글을 남겼다.
![엄지원이 '산후조리원'에 특별 출연한 박시연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2011/1605053025758_1_090521.jpg)
박하선 역시 엄지원의 글에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 예쁜 언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10일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박시연이 톱스타 산모 한효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박시연은 특수분장을 통해 임신 후 35kg 증량한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