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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美 스포츠 업체 선정 올해의 신인 좌완투수 영예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스포츠 카드 제조업체 'Topps'가 선정한 2020 시즌 최고의 좌완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현은 'Topps'가 20일(한국시간) 공개한 2020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 신인 올스타 루키팀 좌완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김광현이 미국 스포츠카드 업체 'Topps'가 선정한 올해의 루키팀 좌완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정소희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김광현이 미국 스포츠카드 업체 'Topps'가 선정한 올해의 루키팀 좌완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정소희기자]

'Topps'는 1959년부터 매년 올스타 루키팀을 선정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LA 다저스의 토니 곤솔린과 김광현을 각각 최고의 우완, 좌완 루키 선수로 뽑았다.

김광현은 올 시즌 8경기(7선발)에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 내 핵심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등판하며 마이크 쉴트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

한편 김광현은 지난달 5일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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