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마마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신곡 'AYA'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마마무 솔라가 대표의 자격으로 출연했다.
솔라는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과 진행한 'AYA' 뮤직비디오 촬영 첫째날 현장을 공개했다. 솔라는 "다이어트 최절정기였다"라며 "당일 아무것도 안먹었다. 다음날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이 계획돼 있어 자칫 부을까봐 물만 먹고 모두 굶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홍원기 감독은 영혼없는 "마마무 화이팅"을 재차 외치는가 하면 누운 자세로 "다시"를 외쳐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솔라는 "단체 안무는 20번 이상은 기본이다. 카메라 각도에 따라 촬영을 더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힘든 현장에서 사기를 끌어올린건 솔라였다. 솔라는 "마마무에서 '이야기 보따리' 역할을 맡고 있다.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해준다"고 전했다. '광텐션' 솔라 덕분에 멤버들은 힘든 촬영도 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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