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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서정희 "이혼 후 4kg 쪘다…100대 명산 등반 도전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혜은이의 친구로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혜은이 언니와 정말 친하다"라며 "언니가 있을때 남해에 와서 힐링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서정희 [사진=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서정희 [사진=KBS]

혜은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야리야리하고 예쁜 친구가 어릴 때 처음 본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구나 싶더라"라며 "씩씩해 보이고 좋더라"고 했다.

이날 서정희는 박원숙, 김영란과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김영란이 "여전히 말랐다"는 인사에 서정희는 "지금 4kg가 쪘다"고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박원숙은 말 없이 서정희를 꼭 안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혜은이 언니 팬이었다. 언니는 영원한 우상이다"라며 "연예인이 되고 나서 언니를 만났는데 이게 무슨 꿈인가 싶더라"라고 혜은이와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혼자 되고 나서 친구들과 여행을 많이 다녔다. 한국이 아름답다는 걸 뼛속 깊이 느끼는 한해였다"라며 '100대 명산 등반'을 도전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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