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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토론토, 우완 2명 영입으로 마운드 보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프 시즌 전력 보강에 나섰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었던 우완 앤서니 카스트로와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었던 워커 로켓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의 소속팀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우완 앤서니 카스트로(왼쪽)와 워커 로켓의 영입을 발표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류현진의 소속팀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우완 앤서니 카스트로(왼쪽)와 워커 로켓의 영입을 발표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카스트로와 로켓은 올 시즌 종료 후 전 소속팀으로부터 웨이버 공시됐다. 웨이버로 공시된 선수들은 일주일 동안 영입을 희망하는 팀이 나올 경우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지만 없을 경우 방출 조치 된다.

토론토는 카스트로와 로켓에게 손을 내밀었다. 1995년생인 카스트로는 올해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며 1경기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23경기 3승 23패 평균자책점 3.48로 양호한 편이다.

1994년생인 로켓도 올 시즌 메이저리그 7경기 16.1이닝 평균자책점 4.96으로 경쟁력을 보여줬다.

토론토는 올 시즌 60경기 32승 28패로 승률 5할3푼3리를 기록,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팀 평균자책점이 4.60으로 높았던 데다 에이스인 류현진을 제외하고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가 없어 마운드 보강이 절실한 상태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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