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14일 화요일 오후 9시55분)
수인(김태희)을 발견한 현우(김래원)는 미친 듯이 지하철을 헤매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돌아선다.
선배 상호 대신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담당할 변호사 자격으로 병원에 갔다가 그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수인을 마주친 현우는 다짜고짜 수인의 뺨을 내리친다.
다시 만난 현우와 수인은 처음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만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하자 감정이 격해져 서로에게 울며 소리친다.
소송문제로 정민(이정진)과 진아(김민)의 로펌에서 맹렬한 공격을 받던 상호는 과로로 세상을 떠나고, 현우가 대신 사건을 맡게 된다.
상대편 로펌에 정민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현우는 소송 준비를 하던 중 급기야 정민과 대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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