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마운드 전력을 보강했다. 한화 구단은 지난 14일 정인욱(투수) 영입을 발표했다.
정인욱은 대구고를 나와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우완인 그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헤 승패 없이 5.1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은 8.44로 높았다.
그는 올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 방출됐다. 한화는 정인욱과 육성선수로 계약했다. 그는 2021시즌 연봉 3천만을 받는다.

구단은 지난 7일 서산구장에서 최원호 퓨처스(2군)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인욱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구단은 "선수 가치분석 및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입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욱은 삼성 시절 총 9시즌 동안156경기에 등판해 396.2이닝을 소화헸고 19승 2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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