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에듀테크 기업 디쉐어(D.SHARE)의 수능 영어 및 내신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가 지난 3일 실시된 2021학년도 수능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수치는 쓰리제이에듀 수강생(재수생 포함) 가운데 2021학년도 수능 영어 가채점 성적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자사 수강생의 수능 성적 향상률은 지난해보다 1%p 오른 88.04%를 기록했고, 90%에 달하는 학생이 3등급 이상(1~3등급, 70점 이상)의 성적을 얻어 남은 입시 레이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3등급 이상 달성한 학생 중 과반수가 상위권(2등급 이내)에 진입했고, 최상위권(1등급) 비율 또한 전년 대비 2배 상승했다. 특히, 수시 최저 기준 달성을 목표로 영어 집중 전략을 짠 중·하위권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상위권 진입자 가운데 최초 성적 7~9등급에서 시작한 기적의 케이스도 다수 등장했다.
쓰리제이에듀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부터 온·오프라인이 혼합된 블렌디드 러닝의 형태로 운영돼 왔으며,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월부터는 자사만의 언택트 교육 노하우가 담긴 비대면 학습 관리 시스템 '안심클래스'를 발 빠르게 도입했다. 이에 수강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와 집합 금지 상황에서도 평소보다 더 꼼꼼한 관리로 학습 공백 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 시기 '안심클래스'는 퀄리티 높은 양질의 서비스로 재구매율 최대치인 95%를 기록한 바 있다.
수준 높은 언택트 관리가 가능했던 비결은 일,주,월 단위로 학생 개개인의 스케줄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에 있다. 자사의 ▲1:1 케어 시스템과 함께 ▲원격 수업에 특화된 자체 화상수업 시스템, ▲유형별 취약점 보완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등 비대면 교육에 특화된 IT 서비스를 연이어 개발해 적절한 시기에 도입한 점이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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