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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격리 근황 "남편·아들 호텔로 딤섬 갖다줘..사랑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에서 바라본 남편과 아들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격리호텔로 딤섬 갖다주러 와준 제민이와 남편♥ 창문에 붙어서 온몸으로 인사. 남편이 저 대자모양으로 인사하는 사람이 엄마라고 알려준..우리 아들이 밑에서 저렇게 쳐다보고 있었구나 #벌써여러번왔다갔다해준남편 #고마워 #이럴땐사랑꾼 #제민이가엄마하고소리치는데뭉클 #격리해제까지11일"라는 글을 올렸다.

강수정 SNS
강수정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격리 중인 호텔에서 바라 본 아들과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남편이 갖다준 딤섬과 아들의 모습이 담겨 애틋함을 더한다.

앞서 강수정은 한국 활동을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가다고 밝혔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네살 연상 금융맨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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