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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웹찢 비주얼 화보 "늦은 데뷔, 지금 매 순간이 소중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인엽의 화보가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첫 주연을 맡은 황인엽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배우 황인엽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코스모폴리탄]
배우 황인엽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코스모폴리탄]

공개된 화보 속 황인엽은 교복을 벗고, 깊은 눈매와 날카로운 턱 선을 자랑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면을 지긋이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담아내 강렬한 레드 톤의 배경과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화보를 탄생시켰다.

또 다른 컷에서는 캡 모자와 흰 셔츠에 넥타이,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믹스 매치하며 날카로우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전했다.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 된 독특한 쇼핑백과 함께 눈을 감은 채 따뜻한 니트 감성을 풀어낸 유니크함이 시선을 모은다. 이처럼 황인엽은 모델 출신답게 한 컷 한 컷 섬세한 눈빛과 포즈로 최상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인엽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에 대해 "제가 만족스러운 것도 좋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노력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만큼 한서준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크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잠이 부족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힘든 건 너무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이 즐거워서 피곤한 것도 잘 못 느끼고 있다"며 "조금 늦게 데뷔했지만 원하던 배우 일을 할 수 있게 됐으니, 부지런히 더 열심히 해야한다. 지금 매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배우 황인엽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이어 황인엽은 "작품이 끝난 후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으냐"는 질문에 "기대되는 배우. 부모님과 드라마나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이 작품에 누구 나온대. 이건 무조건 보자'라고 했던 것처럼 저도 기대되고,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다. '황인엽이 나온대. 기대된다'라고 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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