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새해 전야 라이브파티 개최…제이슨 데룰로 등 참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제이슨 데룰로 등 글로벌 가수들이 틱톡 라이브파티로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새해를 맞아 세계적인 가수들이 참여하는 '#Bye2020, #Welcome2021 라이브 파티'를 개최한다. 한국시간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틱톡 라이브 파티는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이브 행사는 국내에서 방탄소년단이 피처링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로 잘 알려진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를 비롯해 사위티(Saweetie), 코난 그레이(Conan Gray), 알리앤에이제이(Aly & AJ) 등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도 1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적인 틱톡커 찰리 디아멜리오와 딕시 디아멜리오(Charli & Dixie D'Amelio) 자매를 포함, 2020년 주목받은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 말미에는 2020년 틱톡 최고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도 진행된다.

사회는 유명 틱톡커인 브리타니 브로스키(Brittany Broski)와 래퍼 릴 야티(Lil Yachty)가 맡았다. 브리타니 브로스키는 콤부차를 마시는 독특한 리액션 영상(1400만 조회수)으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틱톡커이자 개그우먼으로, 국내에서는 개그맨 지석진의 듀엣 영상(360만 조회수)으로 유명해졌다.

아울러 틱톡은 이용자들이 특별한 새해를 기념할 수 있도록 영상에 사용할 수 있는 이펙트 3종도 선보인다. 2020년을 돌아보는 5가지 키워드를 알려주는 '2020년키워드' 이펙트, 작은 미니미로 변신시켜주는 'AR스티치' 그리고 가상의 해돋이를 영상에 담을 수 있는 '해돋이' 이펙트다. 해당 이펙트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해돋이 이펙트는 3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