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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김형석 공개 비난 "친했어야 손절하든지 하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유승준이 절교 선언을 했던 작곡가 김형석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31일 유승준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친하지도 않은 작곡가가 갑자기 나타나 나와 손절한다는 기사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말을 꺼냈다.

이어 "뭐 친했어야 손절을 하든, 절교를 하든, 관계를 끊든지 할 것 아니냐"며 "생각 없는 사람들이나 그런 기사 보고 흔들리지"라고 김형석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김형석 유승준 [조이뉴스24 DB]
김형석 유승준 [조이뉴스24 DB]

지난 19일 유승준은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방지 5법'과 관련한 심정을 밝혔다. 당시 그는 정치인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분노했다.

이후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 자업자득. 잘 살아라"는 글을 올려 '손절'을 선언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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