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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유민상, 손금에 결혼선 없다 '당황'…"재미로 본건데, 기분 이상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결혼선이 없다는 손금 결과에 좌절했다.

15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의 집으로 외국인 친구를 초대해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직접 한식을 대접하는 '어서와~ 민상이네는 처음이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인도 출신의 방송인 럭키가 함께 했고, 식사 전 새해를 맞아 인도식 손금 풀이를 제안했다.

'맛있는 녀석들' 15일 방송분.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15일 방송분. [사진=코미디TV]

그러자 맛있는 녀석들은 흥미를 보이며 재빨리 손을 내밀었고, 럭키는 결혼운에 관한 손금 풀이를 보였다. 먼저 문세윤의 손을 본 럭키는 "결혼을 3번 할 손금"이라며 충격적인(?) 결과를 공개했고, 이를 들은 김준현은 문세윤을 향해 질타를 던졌다. 이에 문세윤은 "나는 한 여자와 3번 결혼할 것"이라고 말해 아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어 유민상의 손금을 본 럭키는 "손에 결혼선이 없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김민경과 문세윤은 "그럴 리가 있냐"라며 재차 확인했지만 결국 유민상의 결혼선을 찾지 못하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럭키는 "그냥 재미로 보는 것뿐이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유민상은 "재미로 보는 것인데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씁쓸함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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