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성 아그네스 데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월 20일인 '성 아그네스 데이'는 미래의 남편을 볼 수 있는 날로 1800년대 영국 시인 존 키츠가 지은 시 'The Eve of st.agnes'에서 유래됐다.
이날 몸을 깨끗이 하고, 기도를 한 후 잠에 들면 남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자기 전 로즈메리를 침구 근처에 두고,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는 꼭 잠에 들어야 한다.
제대로 된 꿈이라면 남편의 얼굴이 흐릿하게 나오고, 선명한 얼굴이면 오히려 진짜 남편이 아니라고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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