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가격인상·생산량 증가…두 마리 토끼 잡았다-KB증권


[롯데칠성]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KB증권은 2일 롯데칠성이 가격인상과 생산량 증가가 모두 나타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1만7천 원에서 14만 원으로 19.7% 상향 조정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이 지난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주요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상했는데, 이는 2015년 1월 이후 6년 만"이라며 "충주 맥주1공장 시설을 세븐브로이와 곰표 밀맥주 등 수제맥주 업체들에 공유해 OEM 생산을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가동률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롯데칠성이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한 5천304억 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영향으로 전방 시장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소폭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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