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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트롯으로 대동단결…'사랑의콜센타' 안방콘서트→'트롯전국대잔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올 설연휴에도 안방극장은 트로트 열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TV조선 '미스트롯2'와 '사랑의 콜센타'가 11일과 12일 방송을 앞두고 있고, KBS 2TV은 11일 '트롯 전국대잔치', 12일 '트롯 전국체전'을 잇따라 선보인다. MBC 역시 11일과 12일, 이틀 연속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를 편성했다.

'사랑의 콜센타' 2021 안방콘서트 예고편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021 안방콘서트 예고편 [사진=TV조선]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 대형 프로젝트.

설 특집 '트롯 전국大잔치'는 '트롯 전국체전'의 흥과 위로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진출 14팀이 전국 팔도의 산해진미 특산품을 두고 트롯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홍경민, 신유, 나태주가 3MC로 나서 완벽한 케미 발산과 함께 유쾌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트롯 전국대잔치'는 12일 오후 6시30분, '트롯 전국체전'은 13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였던 '트로트의 민족'은 갈라쇼로 돌아온다.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성준을 필두로 올스타들과 지역 단장, 부단장들이 뭉쳤다.

서울 2팀 단장 이지혜, 경상 팀 단장 치타 그리고 부단장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 요요미가 이상민 팀 VS 탁재훈 팀으로 나눠 '트로트의 민족'과 설날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총 6개의 주제로 대결을 펼쳐 불꽃 튀는 빅매치 무대를 선보인다. 상상을 초월하는 초특급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MC 이상민, 탁재훈이 TOP4와 함께 '회식'을 주제로 한 무대에 오른다고. 11일~12일 오후 8시10분.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사진=MBC]

'미스트롯2' 스틸컷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스틸컷 [사진=TV조선]

이 외에도 TV조선은 '미스트롯2'와 '사랑의 콜센타'를 11일, 12일 밤 10시에 각각 선보인다.

특히 '미스트롯2'는 대망의 준결승 미션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결승행을 위해 모든 무기를 꺼내든 레전드 14인의 황홀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의 콜센타'는 '2021 안방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 레전드 무대를 새롭게 꾸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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