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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TOP8 재하→오유진·최향, 결승行…최고시청률 20.9%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설 연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11회는 전국 시청률 18.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절대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결승 진출자 TOP8 발표장면에서는 분당 최고시청률 20.9%까지 치솟았다.

트롯전국체전 [사진=KBS]
트롯전국체전 [사진=KBS]

이날 방송에서는 TOP14 참가선수들의 준결승 2차 시기 무대는 물론, 충격과 반전의 결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TOP8이 공개돼 시청자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기존 밤 10시 30분 시청자들을 만났던 '트롯 전국체전'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편성시간을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밤 9시 15분으로 앞당겼고, 그 결과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재하와 진해성, 최향, 한강, 신승태, 김용빈, 오유진, 상호&상민이 TOP8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누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그 결과는 20일 밤 9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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