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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 AOMG行…갓세븐 '따로 또 같이' 행보 선례 만들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 유겸이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갓세븐 영재 진영 잭슨에 이어 유겸까지 소속사에 안착하며 안정적 개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OMG는 19일 0시 공식 유튜브채널 및 모든 공식 SNS채널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유겸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댄스 비주얼 영상을 공개했다.

갓세븐 유겸 [사진=AOMG]
갓세븐 유겸 [사진=AOMG]

이로써 유겸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AOMG에 가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트릿 댄스에 특화돼 있는 만큼 노래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겸이 AOMG에 가면서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갓세븐 멤버들의 개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갓세븐 [사진=갓세븐 마크 트위터]
갓세븐 [사진=갓세븐 마크 트위터]

다양한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뽐냈던 진영은 배우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병헌이 있는 BH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고 활동한다.

또 영재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음악과 연기를 오가며 다방면 활약이 기대된다. 잭슨이 소속된 레이블 '팀 왕' 역시 써브라임과 업무 협약을 체결, 잭슨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할 전망이다.

여기에 제이비 역시 화보 촬영을 통해 솔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뱀뱀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마크는 휴식을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모두 안정적인 개별 활동에 돌입했으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도 큰 만큼, 향후 이들의 '따로 또 같이' 활동 방향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 지도 관심사다. 갓세븐이 소속사를 떠나서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새로운 선례를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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