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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농구팬, 어서 오세요' 챔프전 관중 입장 결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유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WKBL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챔피언결정전 전 경기에 관중 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이 만난다. 오는 7일부터 5전 3승제로 치러진다. 수용인원은 경기장 별로 다르다.

삼성생명의 홈 코트인 용인체육관은 수도권 지역에 속한다. 정부와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10%가 입장 가능하다.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다. WKBL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을 유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챔피언결정전 공식 앰블럼.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한다. WKBL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을 유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챔피언결정전 공식 앰블럼.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비 수도권인 청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KB스타즈가 홈 경기장을 두고 있는 청주체육관은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챔피언결정전 티켓 구매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서는 좌석 간 거리두기, 경기장 내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대한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1, 2차전은 용인체육관에서 3, 4차전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5차전까지 갈 경우 다시 용인체육관으로 이동해 열린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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