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종합]"만족도 95%"…우즈, 음악도 비주얼도 섹시해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의 음악도, 비주얼도 섹시해졌다.

우즈는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SET'(셋)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우즈는 "설레고 떨린다. 곡 작업 하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다. 영감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SET'(셋)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

우즈는 이번 앨범 'SET'에 타이틀 곡 'FEEL LIKE'(필 라이크)를 비롯해 'Touche'(투셰) (feat. MOON(문)), 'Rebound'(리바운드)까지 총 세 곡의 자작곡을 담았다.

우즈는 "지난 앨범이 끝나고 난 후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변화를 줄 수 있는 형태가 싱글 앨범이라고 생각했고, 이전 앨범과 다른 변화를 시도했다"라고 변화를 이야기 했다. 다이어트를 했다며 비주얼적인 변신도 강조했다.

우즈는 새 앨범 'SET'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보여드리고 싶었던 공간을 트라이앵글이라는 도형 안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들게 됐다. 그래서 이번에 수록된 곡도 세 곡이다. 변화와 절제, 비주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FEEL LIKE'는 시크한 베이스 라인과 무심하면서 섹시하게 전개되는 기타 리프, 간결하면서도 디테일한 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트랙으로, 우즈가 작업 중 '타이틀감'이라는 확신을 가진 곡이라고 밝혀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우즈는 신곡 '필라이크'에 대해 "남녀 간의 밀고 당기는 사이를 표현한 곡이다. 다른 수록곡 스토리도 이어지는데, 첫번째 곡이다. 묘한 긴장감도 있고, 섹시함도 어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이 곡을 만들 때 필요 없는 사운드 빼자고 했다. 기타와 밸런스를 잘 잡으려고 노력했다. 미묘한 감정선이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작업을 많이 했다"고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우즈는 15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SET'(셋)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

우즈는 추구하는 음악 장르와 색에 대해 묻자 "'내 색이 뭘까'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것에 갇힐 것만 같았다. 각 노래마다 포인트를 주면서 살릴 부분은 살리면서 저의 색깔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만족도도 높다. 그는 "몰입을 하려고 했고,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95% 이상 만족스럽다. 5%는 아쉬운 것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남겨둔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Touche'(feat. MOON)를 선공개 했으며,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종합]"만족도 95%"…우즈, 음악도 비주얼도 섹시해졌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