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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서울에 첫 데이터센터 설립


MSP에 관리형 클라우드 솔루션 등 지원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사이버 보호 기업 아크로니스가 국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세운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26일 서울에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등 국가에서 111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국내 센터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고객들의 중요 데이터를 현지에서 보관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들은 아크로니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관리형 클라우드·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통합해 활용 가능하다.

신규 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는 백업, 재해복구, 차세대 안티 멀웨어 등을 단일 통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로스트앤설리반(F&S)이 주관하는 '2020 데이터 보호 혁신 신제품'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파샤 에르쇼 아크로니스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세일즈·글로벌 채널 총괄은 "한국에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고객 비즈니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파트너사들은 로컬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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