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MBC 새 수목극 '오! 주인님'이 남성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 주인님' 제작진은 논란과 관련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첫방송 된 '오! 주인님’은 작가 한비수(이민기 분)와 로코퀸 여배우 오주인(나나 분)의 동거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방송에서는 오주인이 한비수가 샤워 중인 욕실에 갑자기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알몸으로 샤워하던 한비수의 전신 모습이 화면에 등장했고, 엉덩이 부분에만 복숭아 CG 처리를 했다.
방송 이후 "남성들이 보기에 불편한 장면이었다"며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빗발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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