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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미담 댓글+다홍 인기…유튜브 구독자 50만 넘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에게 거액의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이 알려지며 응원물결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와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운영 중이다. 박수홍이 올 초 개설한 이 채널은 지난 달 26일 기준 8만명대의 구독자 수를 보유했으나, 최근 유튜브 댓글에 한 네티즌이 박수홍이 친형 부부로부터 100억대 횡령을 당했다는 댓글을 달면서 주목 받았다.

방송인 박수홍이 유튜브에서 반려묘 다홍이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캡처 ]
방송인 박수홍이 유튜브에서 반려묘 다홍이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캡처 ]

채널은 사건이 알려진 지 일주일 여만에 구독자 수 50만을 돌파, 2일 현재 52만 4천명이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19개의 동영상 숫자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구독자 수가 늘어난 것.

네티즌들은 유튜브 동영상에 댓글을 통해 박수홍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각종 미담을 쏟아냈다. 가장 최근 영상인 '다홍이 새벽 병원행'은 조회수 214만회를 기록했고, 이 영상에는 무려 2만2천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박수홍을 향한 응원글이 대다수지만 '반려묘 다홍에 빠졌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방송인 박수홍이 유튜브에서 반려묘 다홍이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캡처 ]
방송인 박수홍이 유튜브에서 반려묘 다홍이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수홍 유튜브 채널 캡처 ]

박수홍은 최근 친형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의 댓글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자 박수홍은 "금전적 피해는 사실"이라며 "전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됐다.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제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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