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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홈쇼핑 출연료? 일반 방송보다 3배...청담동 집 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새롬이 홈쇼핑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김새롬 김성일 동지현이 출연했다.

MC강호동은 김새롬에게 "자료를 보니까 홈쇼핑을 한지 11년차더라. 유난희 선배가 인정한 호스트다"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저는 이 이야기를 몰랐다. 생방송을 하면 쇼호스트 언니가 있고 전문가가 있다. 저는 그냥 이 방송을 재밌게 만드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사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의 밥심 [사진=SBS 플러스 캡처]
강호동의 밥심 [사진=SBS 플러스 캡처]

김성일은 "매년 재계약을 한다. 김새롬 같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찾으면 없다. 김새롬을 이어 내 옆에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하면 없다"고 인정했다.

강호동은 홈쇼핑 수입으로 청담동에 집을 샀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아무래도 홈쇼핑은 일반 방송과 다르게 본인의 이미지를 소비해야한다. 그래서 일반 방송보다 3배 정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서 홈쇼핑 수입을 회사와 나누지 말고 네가 다 가져라고 했다. 운전, 스타일링 모두 내가 한다. 그렇게 11년 차곡차곡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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