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4·7 재보선 오후 2시 투표율 40.6%…서울 42.9% 부산 37.8%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4·7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0.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총 493만855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오후 1시부터는 역대 재보선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3일 사전투표율 수치(20.54%)도 포함해 집계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361만334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42.9%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서초·송파구가 47.2%와 45.0%로 가장 높고, 금천구가 38.0%로 가장 낮았다.

4.7 재보궐선거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111만1038명이 투표를 마쳐 37.8%로 집계됐다. 금정구에서 투표율이 40.3%로 제일 높고, 기장군이 33.9%로 제일 낮았다.

직전 재보궐선거였던 2019년 4·3 재보궐선거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이 34.1%로 이번 선거보다 6.5%p 낮았다.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는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3.0%였고, 서울과 부산에서는 각각 53.8%와 53.3%였다.

재보궐선거 유권자는 전국에 1216만1624명인데, 지난 2~3일 사전투표에 249만7959명이 참여해 본투표 선거인수는 966만3665명이다.

이날 투표는 전국 재보선 지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는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내 투표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4·7 재보선 오후 2시 투표율 40.6%…서울 42.9% 부산 37.8%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