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토리지의 혁명이 시작된다. 씨게이트 USB 2.0 포켓 하드드라이브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저장 장치" 하면 2.5인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외장형 하드디스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는 그 고정 관념을 바꾸어야 할 판이다. 기술의 발달과 가격의 합리화로 1인치 또는 0.85인치의 초소형 하드디스크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용량이나 속도 면에서 2.5인치 드라이브를 따라잡기에 다소 무리가 있지만 작고 가볍고, 저장 공간 역시 현재의 5GB에서 지속적으로 넓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모바일 스토리지 시장은 1인치 혹은 0.85인치 드라이브가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 기업용부터 가전, 모바일까지 폭넓은 하드디스크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는 씨게이트에서 작고 깜찍한 초소형 스토리지인 씨게이트 USB 2.0 포켓 하드드라이브를 출시한다. 하드디스크 제조사 따로, 외장케이스 제조사 따로 설계 및 생산되어 온 기존 제품과는 달리 씨게이트 USB 2.0 포켓 하드드라이브는 자사의 기술로 이미 개발한 1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세워 하드디스크를 싸고 있는 케이스와 인터페이스부까지 자체 개발, 생산된 제품이기에 보다 높은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스토리지의 고정 관념인 사각 형태에서 벗어나 둥그런 원형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USB 케이블이 일체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휴대성을 최대한 살린 포켓 드라이브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씨게이트 USB 2.0 포켓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용량
5GB
인터페이스
USB 2.0 (USB 1.1 호환)
디스크 회전 속도
3600rpm
버퍼 크기
2MB
순차적 읽기/쓰기 성능
4Mb/s ~ 7Mb/s
전원
USB 버스
무게
65g
OS
WIndows XP/2000/Me/98SE

MAC OS 9.2.2 이상

제조사
씨게이트

http://www.seagate.com

제품 문의
오우션 테크놀러지 02-562-7201
가격
미정

우선 씨게이트 USB 2.0 포켓 하드드라이브는 드라이브 본체와 간단하게 구성된 설명서, 그리고 설치 C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USB 케이블은 보이지 않으며, 드라이브 본체에도 케이블의 흔적이나 커넥터조차 없다. 뒷부분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케이블과 드라이브 본체가 잘 조화된 디자인 덕택에 군더더기 케이블이 별도로 요구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이 씨게이트 USB 2.0 포켓 하드드라이브이다. 마치 UFO를 연상케 한다. ‘하드디스크는 사각’이라는 기존 고정 관념을 깨고 둥글둥글 원형 형태를 하고 있다. 1인치 하드 디스크를 내장했기에 크기도 무척 작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다. 제품명 그대로 주머니(포켓) 안에 쏙 들어가는 외형이다. 비록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탄탄하여 발로 밟지 않는 한 내부의 디스크가 쉽게 파손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단에 있는 반투명 재질의 원형부는 안쪽에 고휘도 블루 LED가 들어가 있어 데이터 입출력시 깜박이게 된다. 따라서 현재 디스크가 Access 중인지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이상한 것은 그 어디를 봐도 케이블이나 커넥터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USB 2.0 포켓 하드드라이브’라는 제품명이 말하듯 이 제품은 USB 2.0 인터페이스로 PC와 연결될 터인데 이상한 노릇이다. 그렇다면? 맞다 USB 케이블은 이 작은 드라이브 내에 숨어 있는 것이다. 중앙의 은색 바디를 잡고 그 옆의 검정색을 조금씩 돌리면 사진처럼 케이블이 나타난다. 계속 돌리면 약 17cm 가량의 케이블이 계속해서 나오며 이 상태에서 바로 PC에 연결하면 외장 드라이브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외장 저장장치들이 케이블 등을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편리하다. 물론 구동 전원은 USB 버스로부터 받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 연결이 필요 없다.

바닥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단히 정보가 담겨있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사용 중 미끄러짐 등으로 물리적인 충격을 받지 않도록 고무 받침대가 부착되어 있다.

/콘텐츠제공 : 피씨비 (www.pcbee.co.kr) displaybank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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