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영국남자' 조쉬, 탈세·자가격리 위반 논란 6개월 만 복귀 예고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버 '영국남자' 측이 복귀를 예고했다.

조쉬와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해온 유튜버 올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 계획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측이 복귀를 알렸다. [사진=채널A]

올리는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아 죄송하다"라며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지 알기 전까지는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모두 괜찮고 새로운 콘텐츠 작업을 시작했다"라며 "4월 말 유튜브 활동에 복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는 지난해 말 조쉬와 그의 아내 국가비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자가격리 기간 중 생일파티하는 영상을 게재해 비난을 샀다. 이에 '영국남자' 측은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했다.

이후 일부 누리군들은 이들의 수익 대부분이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세금을 영국에서만 납부하고 있다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고, 조쉬는 "한국과 영국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 각각 국가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논란 이후 6개월 만에 복귀를 알린 '영국남자' 측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졌다. 유튜브 정책 상 6개월 넘게 영상을 올리지 않거나 별다른 활동이 없을 시 수익 창출 조건이 취소되기에 이를 염두하고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국남자' 조쉬, 탈세·자가격리 위반 논란 6개월 만 복귀 예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