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노매드랜드'에 출연한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에서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열렸다.
여우주연상의 후보로는 '마 레이니'와 '그녀가 블루스'에 출연한 비올라 데이비스,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vs. 빌리 홀리데이'의 앤드라 데이, '그녀의 조각들' 바네사 커비, '노매드랜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 '프라미싱 영 우먼' 캐리 멀리건'이 올랐다.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은 '노매드랜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였다. '노매드랜드'는 작품상, 감독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저는 저의 일을 너무 사랑한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라며 간결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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