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서 "활동명 설지윤→본명, 변경한 이유는…"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정윤서가 활동명 설지윤으로 활약하다 본명으로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정윤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조이뉴스24 인근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우 정윤서가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윤서는 2002년 영화 '비디오를 보는 남자'로 데뷔해 영화 34편, 드라마 6편 등에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영화 '개 같은 것들', '수상한 법정', '내편이 없어'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지윤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최근 본명으로 활동 중인 그는 이름을 바꾼 이유에 "처음에 활동명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슷한 이름을 가진 배우와 혼란이 있었다. 제가 마이너스 되는 혼란이었다"라고 회상하며 "한참 작품 활동을 할 때는 혼동이 오는 게 좋지 않아 설지윤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나이도 있고 이름이 뭐가 중요한가 싶어서 다시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 5년 전부터 작품이 조금 줄었다. 그때부터 저예산영화나 독립영화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큰 작품의 주요 배역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는 아이러니함이 생겼다"라며"시간이 지나고 본명으로 활동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정윤서는 "이름을 어떻게 쓰든 저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저와 작품을 할 것"이라며 "이름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에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정윤서는 차기작에서도 '개 같은 것들'로 함께한 최종학 감독과 인연을 이어간다. 현재 차기작 준비 및 휴식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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