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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이름으로' 안성기 "액션 연기, 체력관리로 힘들지 않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에서 짧고 강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성기가 힘들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했다.  [사진=(주)엣나인필름]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했다. [사진=(주)엣나인필름]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에서 오채근은 불의에 대응을 하는 상황에서 기꺼이 나선다. 특히 자주 방문하던 음식점 손주가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자 차고 있던 벨트를 풀어 응징한다.

안성기는 영화에서 짧게 선보이는 액션 연기가 힘들지 않았다며 "평소 체력관리를 해서 괜찮았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그러면서 "액션 신은 짧았지만 상당히 중요한 장면"이라며 "큰 임팩트를 선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름 한다고 했는데 괜찮았냐"라고 취재진에 물었다. 안성기는 "괜찮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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