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예 임영주가 SH미디어코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근엔 영화 '피어썸'까지 촬영을 마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SH미디어코프 측은 4일 임영주 영입 소식을 전하며 "임영주가 지난 10일 크랭크인한 공포 실화 '피어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화 '피어썸'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와 색다른 공포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기존 수많은 공포물들의 흉가나 폐공장과 같은 진부한 장소가 아닌 하루를 생활하는 평범한 집을 배경으로, 이곳에 매일 밤 나타나는 사연 있는 귀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극강의 공포감을 전한다.
특히 평범한 일상과 맞닿은 익숙한 장소인 만큼 더욱 섬뜩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 예정. 여기에 시골 밤의 음산한 분위기가 더해져 공포감이 더욱 고조된 공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주는 극중 긍정적인 기운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주는 준희 역을 맡았다. 최근 웹드라마 '인도행티켓' '열아홉, 로그아웃' 등을 통해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받은 임영주가 '피어썸'에서 보여줄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영주가 소속된 SH미디어코프는 배우 김지영, 김혜리, 심은우, 왕지원, 이유준, 이지훈 등 실력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회사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