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첫방송 '수취인불명'…'꼬북좌' 유정, ASMR 편지낭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꼬북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KBS 웹콘텐츠 '수취인불명'에 출연한다.

7일 밤 첫 공개되는 '수취인불명'은 시간을 초월한 대상 '캄캄했던 스무살의 나에게', '동시대를 살지 못한 인생의 롤모델에게' 등 물리적으로는 반송될 수 밖에 없지만, 정서적으로는 전송될 수 밖에 없는 편지를 담아 직접 낭독하는 오디오 중심의 ASMR 웹 컨텐츠이다.

KBS는 6일 밤, '수취인불명' 티저 영상을 통해 유정의 출연을 예고하는 한편, 담담한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표정과 '미리 사과할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등의 짧지만 인상 깊은 말들로 유정의 편지 속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유정이 낭독하는 '수취인불명' 편지는 7일 오후 6시, KBS Entertai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파란만장' 김혜영 "동료 연예인+지인 무시발언, 아직도 상처"

• '머선129' 강호동, 카카오TV에 집무실 차렸다…"이제 카톡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