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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프로레슬러 게일킴, 니디아와 재대결


 

한국계 이민2세 여성프로레슬러 게일킴이 '관절꺽기'의 대표적 희생양인 여전사 니디아의 재도전을 받는다. 오는 22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명의 여성 레슬러가 경기를 펼치는 쓰리웨이(3way) 매치를 통해서다.

쓰레웨이는 일반적인 싱글 매치에 선수 한명이 추가되어 벌이는 형태로 1대 1 경기보다 더욱 박진감이 넘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1대1 경기에서는 한 선수만을 상대로 집중하지만, 쓰리웨이 매치에서는 한 선수가 동시에 2명을 상대해서 먼저 커버를 하는 선수가 이기기 때문이다.

게일킴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특기인 하이플라잉 기술은 물론 써브미션(사람의 관절에 힘을 가해 승리를 따내는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니디아(Nidia)는 혹독한 리얼리티쇼 '터프 이너프'(Tough Enough)의 2001년 여성 챔피언을 따내며 여성 디비전을 뜨겁게 달군 여전사다.

게일킴과 니디아의 인연은 2002년 10월 WWE링에서 열린 트라이아웃(계약전 기량을 점검하는 경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트라이아웃에서 게일은 좋은 경기를 펼쳐 WWE와 계약을 하게 된 것.

이후 2004년 5월과 9월 등에서도 게일킴의 활약으로 니디아가 속한 팀은 패배를 거듭하며 두 사람의 악연은 이어졌다.

이번 경기의 주최사인 ㈜우디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준, 양기태)는 “니디아를 이번 투어에 추가함으로써 게일킴의 화려한 고난이도 레슬링 기술을 더 확실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게일킴이 영원한 승자로 남을지, 니디아의 복수가 한국에서 이루어질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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