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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아이키 "'월드오브댄스' 4위, 9세 아이 키우며 꿈 이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세계적인 춤꾼 아이키가 '월드오브댄스' 4위에 오른 소회를 전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30주년 특별생방송 '희망은 당신입니다'로 꾸며져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과 함께 했다.

'아침마당' 아이키 [사진=KBS]

이날 'K댄스' 선두주자로 출연한 아이키는 "미국 NBC '월드오브댄스'에서 4위에 올랐다. 3년 전인데 지금 그 무대를 생각만 해도 떨린다"라며 "감격스럽고 즐거웠다"고 했다.

알고보니 아이키는 9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고. 아이키는 "대학 졸업과 함께 결혼을 해서 가슴 한켠에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당시 친구들은 하고 싶은걸 했는데 나는 육아를 했다. 요즘들어 체력관리하면서 즐겁게 꿈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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