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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멤버십' 모집…사회참여 부문 신설


총 3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을 창작·AI·사회참여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SGM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창작자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창의 환경을 함께 확산하고자 하는 대학생 봉사활동 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AI·사회참여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올해 SGM은 지난 10년간 지속 성장한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자로서 프로젝트 완성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창작(인디게임) 부문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고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Fun, Human-Like AI'를 개발하고 있는 창작자들을 위한 AI 부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IT창작 멘토링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멘토 팀을 위한 사회참여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된다.

창작 부문은 24시간 활용 가능한 연구공간 지원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현업 개발자 및 SGM 출신 선배 창작자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 유저 피드백 시연회, 창작 활동비 제공 등 콘텐츠의 개발에서 완성까지 전 단계를 지원한다.

AI 부문은 Fun, Human-Like AI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하며, 팀별 프로젝트비와 AI 관련 강의 학습비, 고사양 PC 및 데이터 크레딧 등을 지원하고 팀별로 독립된 프로젝트 진행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SGM AI수료자 중 우수 프로젝트를 선발해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사회참여 부문은 IT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3~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모집한다. 올해 정식 출범했다. 사회참여 부문으로 활동하는 팀은 지역아동센터 창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팔레트'의 멘토로 활동한다. 참가팀은 창의 환경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IT기술을 활용한 자율적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각 팀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IT관련 분야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선배 기수와의 네트워킹 기회, 봉사시간과 이를 증명하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창작 부문의 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사회참여 부문은 이와 별도로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AI 부문은 6월 중 퓨처랩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가 날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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