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탕준상이 독특한 성씨와 관련, 다문화가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주연배우 오나라 탕준상 김강훈이 출연했다.

이날 탕준상은 자신의 이름이 본명이라 밝히며 "탕웨이와는 다른 한자다. 탕웨이와 아는 사람이냐는 말도 들었는데, 한자가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탕준상은 "내가 다문화가정이라서 '탕'이라 발음하는 지역 특색을 따와 탕씨로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또 탕준상은 '라켓소년단'을 위해 서너달 전부터 배드민턴 특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탕준상은 "나는 내가 배드민턴을 잘 친다고 생각했는데, 배운 것과 안 배운 것의 차이가 크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라켓소년단'은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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