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레전드가 된 반지 키스 골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N '전국방방쿡쿡' 9회에는 진해성, 송소희, 오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최근 풋살을 시작하며 안정환의 팬이 됐다"며 "동호회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 포지션이 공격수다. 세리머니를 할 땐 구석에서 소심하게 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해성은 안정환에게 반지 키스 골 세리머니를 언급하며 "궁금한 게 반지 키스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에게 바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 덕에 제가 요즘 자유롭게 산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죽을 때까지 편하지"라며 공감을 보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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