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제시 "유재석 다시 모실것…환불원정대·BTS 초대하고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제시가 '제시의 쇼!터뷰'를 1년간 선보인 소회를 전했다.

7일 오후 진행된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념 온택트 기자간담회에서 "한번 모셨던 유재석 오빠는 아쉽다. 또한번 모시고 싶다"라며 "BTS 블랙핑크 마마무 화사 에이티즈 환불원정대도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환불원정대에 대해 "엄정화 언니는 무조건 되는데 화사는 마마무 활동을 하고 이효리 언니는 제주도에 있어서"라면서 "우리 언제 제주도 편을 찍자"고 제작진에 급제안을 하기도 했다.

'제시의 쇼터뷰'는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는, 예측불허 제시의 힙한 돌직구 토크쇼. 지난해 6월4일 첫 방송됐다.

제시는 "처음 시작할 때는 3~4개월 정도 봤다"라면서도 "1년이 됐으니 이제는 6개월에서 1년 더 가보자 싶다. 이제 막 시작했는데 여기서 멈추면 바보"라고 했다. 이어 "시즌2니까 더 좋고 새로운 콘텐츠로, 더 성장하고 철든 모습, 웃음을 주는 진행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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