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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잇썸, 큐브 新걸그룹 출격 "4세대 대표 아이돌 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큐브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가요계에 출격한다. CLC, (여자)아이돌과는 차별화 된 매력으로, "4세대 대표 아이돌"이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라잇썸은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데뷔를 알렸다.

라잇썸이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라잇썸이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라잇썸은 "얼떨떨하고 설렌다. 꿈꿔온 무대 위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라며 "지금 쇼케이스 무대에 서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LIGHTSUM(라잇썸)'은 2018년 (여자)아이들 데뷔 이후 약 3년 만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 선보이는 8인조 걸그룹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라잇썸은 CLC, (여자)아이돌과는 차별화 된 색깔을 내세웠다.

라잇썸은 "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팀이다. 연습생 시절 선배들이 노래로 연습을 했기 때문에 파워풀한 군무도 잘 소화할 수 있다. 선배들의 걸크러쉬한 매력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큐브 선배들의 따뜻한 응원도 이어졌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서은광이 직접 응원을 와줬다며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초원은 "많은 선배들이 조언을 해줬다. CLC 승연 선배님이 '음방 활동을 하면서 여러번 방송을 하니까 새로운 제스처를 연구하라'고 해줬다. 많은 스케줄을 병행해야 하니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해줬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펜타곤 키노 선배가 열정을 갖고 하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했고 주연은 "(여자)아이돌 소연 선배님이 조언을 많이 했다. 멤버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멤버들을 믿고 가면 걱정할 것이 없다고 이야기 해줬다"라고 말했다.

라잇썸이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라잇썸이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라잇썸은 Mnet '프로듀스 48' 출신 멤버 초원, 나영, 유정의 합류로도 화제가 됐다.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진 '프듀48' 상처를 딛고 라잇썸으로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나영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잊지 않았을까' 불안감도 있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도 있었다. 셋이 한 팀이 되서 기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이렇게 언니들과 한팀이 될줄 몰랐는데 기쁘다. 팬들도 저희가 한 팀이 된 걸 반가워 해주셔서 두 배로 좋다"라고 말했다.

초원은 "허탈함과 상실감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지금 멤버들과 한 팀이 되고 데뷔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프로듀스48' 때도 저희 셋이 무대를 보여준 적이 없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룹명 'LIGHTSUM(라잇썸)'은 'LIGHT'(빛)와 'SUM'(모으다)의 합성어로 '작게 빛나는 모든 것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듯,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더 큰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잇썸은 "저희 음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빛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 8인 8색의 매력을 갖고 있다. 저희 음악과 무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자신했다.

라잇썸이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라잇썸이 10일 오후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는 긍정적인 파워를 녹여낸 하이틴 팝 댄스(Pop Dance) 곡이다. 'LIGHTSUM(라잇썸)이 만드는 특별하고 짜릿한 바닐라 맛이 평범한 하루에 마법 같은 선물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것을 처음 시작할 때 느끼는 긴장 속의 짜릿함을 마치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라잇썸은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파워를 녹여냈다. 행복의 주문처럼, 우리 노래를 들으면 원하는 것이 다 이뤄지는 선물이 되면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멤버들 각자가 갖고 있는 색깔을 '바닐라'에 녹이려 했다"라며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밝은 메시지를 K팝 팬들에 어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음원차트 1위와 신인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라잇썸은 "저희 음악을 들어주면 좋겠다. 욕심을 내자면 음원차트 1위다. 올해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라며 "얼른 팬들을 만나서 무대를 하고 싶은 것이 작은 소망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4세대 대표 아이돌이 되겠다"라며 당찬 각오도 드러냈다.

LIGHTSUM(라잇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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