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안젤리나 졸리·이나은 일기장·에릭센 회복 外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안젤리나 졸리, 와인 들고 전 남편 아파트 방문

영화 '원티드' 안젤리나 졸리 스틸컷 [사진=영화원티드스틸컷]

안젤리나 졸리가 첫번째 남편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찾으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습니다.

12일(현지시간) 스플래쉬닷컴이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찾은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졸리는 홀로 와인 한 병을 들고 아파트를 찾아 3시간 가량 머물렀습니다. 이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졸리는 최근 여섯 자녀들과 뉴욕을 여행 중으로, 전 남편 집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재결합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리 밀러는 1996년 결혼 후 1999년 이혼한 사이로,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졸리는 빌리 밥 손튼과 재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브래드 피트와는 2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 이나은 친언니 "이현주 왕따시킬 상황 아니었다"…일기장 공개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 VENTA X VR/XR 콘서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이현주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 에이프릴 이나은을 위해 친언니가 등판했습니다.

에이프릴 이나은 친언니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이 아니기에 너무나도 거짓이였기에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거라 간절히 믿었지만 돌아오는건 모진 핍박 뿐"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나은 친언니 A씨는 "진실을 밝히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는 몰랐다. 그 사건이 일어난 후 회사 쪽은 상대방과 아무런 연락도 되질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는 계약해지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마저도 답변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A씨는 "가해자 부모가 비난을 보냈다고 한다. 저희 부모님은 연락처조차 모른다고 하신다. 하지만 부모님이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에 거짓의 대가는 오롯이 저희 가족의 몫"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이나은은) 누군가를 왕따를 시킬 상황이 절대 아니었다. 본인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이나은이 에이프릴 데뷔 전후 힘든 시간을 보냈던 내용이 담긴 일기장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A씨가 공개한 일기장 속 이나은이 쓴 것으로 보이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싫다. 제발 내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누군가와의 불화를 짐작케 했습니다. 일기장 공개가 역풍을 맞자 A씨는 해당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 에릭센, 의식 찾은 뒤 "난 포기하지 않는다"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 손흥민이 역전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의식을 되찾은 뒤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에릭센이 병실에서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릭센은 "고맙다. 난 포기하지 않는다. 지금 더 나아진 기분이다. 난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면서 "내게 모든 조처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에릭센은 에릭센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B조 1차전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습니다. 동료들을 비롯해 모든 선수, 의료진이 재빨리 그에게 달려들어 응급 처치에 들어갔고, 에릭센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동료 선수들이 그에게 쾌유의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손흥민은 에릭센을 위한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손흥민은 13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레바논전에서 패널티킥 성공 후 손가락으로 '23'을 만들었고 이어 "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Christian. stay strong. I love you)"라고 외쳤습니다. '23'은 토트넘 시절 에릭센이 사용한 등번호로, 에릭센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5시즌 동안 동료로 뛰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 전역 앞둔 20대 육군 병사, 화이자 맞고 엿새 뒤 사망

20대 병사가 화이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엿새 만에 숨져 군과 보건당국이 인과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 소재 육군 모 부대 소속의 장병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병장은 지난 7일 부대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군 당국은 7일부터 30세 미만 장병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입니다.

군과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과 보건당국은 이날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오는 8월 전역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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