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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랜선장터' 홍현희 "KBS 첫 MC도전, 흥보탬 될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첫 MC를 맡은 '랜선장터' 홍현희가 "살려주세요"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6일 오전 진행된 KBS 2TV '랜선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홍현희는 "최근 지역 축제와 장터가 없어져서 지치고 힘든데 내가 흥을 보태겠다. 흥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16일 오전 진행된 KBS 2TV '랜선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홍현희가 참석했다. [사진=KBS]
16일 오전 진행된 KBS 2TV '랜선장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홍현희가 참석했다. [사진=KBS]

지난해 9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

특히 홍현희는 KBS 첫 MC로 발탁됐다. 그는 "진행자라기 보다 착한 예능에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보탬이 되기 위해 나섰다"라며 "딸이자 며느리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을 표현하는 다섯글자로 '살려주세요'라고 밝혔다. "농가도 살리고. 우리 프로그램도 살리고, 첫 진행인 저도 좀 살려달라"고 재치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랜선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를 돕기 위해 MC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이 직접 농어민들과 호흡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16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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