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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회수 '슬의생2', 본격 병원 스토리 "더 깊어진 희로애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본격 병원 스토리를 예고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슬의생2)는 첫 방송에서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변함없는 티키타카 케미와 다양한 관계 변화로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떡밥 회수를 하며 재미와 공감을 높였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떡밥 회수를 하며 재미와 공감을 높였다. [사진=tvN]

이에 시즌2는 첫 방송부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이라는 신기록을 썼다. 특히 시즌1에서 펼쳐둔 떡밥을 제대로 회수하며 성공적인 시즌2 시작을 알렸다.

시즌1 엔딩에 이름만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석형의 이혼한 전 부인 윤신혜(박지연 분)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만난 신혜가 어색한 석형과 달리 자연스러운 신혜에 과거 두 사람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혜는 가끔 만나서 밥을 먹자고 말했지만 석형은 복잡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익준을 향한 송화의 대답도 공개됐다. 익준을 찾아온 송화는 담담하게 거절을 했고, 익준은 그런 송화를 옅은 미소로 바라봤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무지개터널과 '비와 당신'을 들며 익준과 송화의 로맨스가 결국 해피엔딩으로 가지 않겠느냐고 추측했다.

정원과 겨울(신현빈 분)은 달달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했다.

이런 가운데 99즈 5인방의 진지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5인방은 환자를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이다. 율제병원 속 다양한 사람들의 더 깊어진 희로애락 스토리를 예고한 시즌2에서 이들이 또 얼마나 큰 울림을 전할지 기대가 쏠린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9즈가 본격 병원 스토리를 예고했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9즈가 본격 병원 스토리를 예고했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2화부터는 율제병원을 중심으로 다섯 친구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깊어진 삶의 희로애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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